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60년만에 찾아온 임진년(壬辰年) 흑룡띠해
withmej12
2012. 1. 1. 19:50
임진년을 바라보며...
누구나 그러하듯, 한 해의 시작은 적지 않은 설레임과 희망을 갖게 한다.
특히, 열려지는 새해는 60 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흑색"은 모든 색의 통합이라는 의미로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강직함과 고귀함을
또한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금년은 이런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흑룡"의 해...
서기 2012년,(단기 4345년) 새해
희망과 비상의 상징인 흑룡의 임진년
물과 검은색의 상징 천간인 '임(任)'과 용을 상징하는 '진(辰)'이 합쳐진 임진년
그래서
올해는 흑룡의 해라고 부른다
또한
임진년인 올해는 역사적으로 볼 때,
60년마다 돌아오는 흑룡의 해를 짚어보면, 420년 전에는 임진왜란이 있었으며,
60년 전에는 치열한 6,25 전쟁의 소용돌이에 있었다고 한다
ps
안팎으로도 최근 김정일의 사망으로 인한 북한정권의 위협,임진년 한해를 볼 때 총선, 대선을 앞두고 있는 정국의 상황...
흑룡의 해는 경제적으로도 결코 호락하지 않은 해 일거 같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 한치앞을 바라볼 수 없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같을 것이다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흑룡의 해에
만사형통 축복의 해와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