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 & 석룡산 자락 조무락골 - 2015년 7월 10일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조무락골은 석룡산(石龍山, 1,153m) 자락을 흐르는

가평천의 최상류에 있는 험난한 계곡으로 6km에 걸쳐 폭포와 담(潭), 소(沼)가 이어지는 곳~

 

산수가 빼어나 새들이 춤을 추며 즐겁게 재잘거려 조무락(鳥舞樂)이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조무락계곡에는 넓은 물줄기가 좁아지며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복호등폭포에 이르러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부채살처럼 퍼지는 모습~

 

 

 

 

 

 

 

 

 

 

흠~

보고만 있어도 시원함이 더위를 식혀주는 계곡의 물줄기~

 

 

 

 

 

이곳에서 간식 먹고 쉬고 있는데 어찌나 춥던지~

 

각각의 소마다 암석과 수목에 둘러싸여 있고, 바위 틈새에서는 한여름에도

냉기를 느끼게 하는 찬 바람이 솔솔~

 

 

 

 

조무락골 트레킹하고 가평에 마을 한 가운데 문안길이란 둘레길~

 

 

 

 

가평에서 한우집으로 유명한 갈비탕집~

 

 

비가 내린다 온다 말 만있을뿐~

오늘도 35도 푹푹찌는 찜통 더위에 가평에 있는 조무락계곡으로 트레킹~

잠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조무락 계곡으로 나섰지만

푹푹찌는 더위는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진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감동~

 

1시간 넘게 올라가다 보니 계곡의 물소리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높은곳에 있는 계곡의 물줄기를 보러 가는길은 돌마다 이끼가 있어서 미끄러워 조심스러웠다

다시 내려와서 30분정도 올라가니 두갈래 폭포와 마주한다

큰 바위돌에 자리펴고 간식먹고 수다 삼매경에 있으니

추위를 늘낄 만큼 오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