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my photo)/명품 둘레길 ~

강화 & 강화나들기 - 2016년 1월 22일

withmej12 2016. 1. 22. 20:49




강화 역사박물관 안에 모습~





세계적으로 최고의 고인돌을 보존하고 있는 강화 고인돌~

강화에는 4만여점의 고인돌



















강화에 쌀쌀한 기온은 양볼을 스치는 바람이 매서웠다 



대룡시장~

 교동도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고는 하지만 여느 지방의 읍내보다도 작은 규모의 시장 

골목은 짧고, 길이는 400미터 남짓 빠른 걸음으로 10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고

골목은 어른 두 명이 나란히 걸어갈 만한 폭이다


세월의 때가 물씬한 골목길~

 녹슨 양철 지붕을 얹은 낡은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교동이발소, 동산약방, 중앙신발, 거북당 등 향수가 물씬 풍기는 이름들의 간판들이 보인다





강화 교동은 그냥 부르는 것만으로도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는 섬~

6.25 전쟁이 끝나고 실향민들이 언제든 통일이 돼서 다시 북쪽 집으로 되돌아 가기위해서

자리를 잡은 섬이 교동 주민 1세대의 대부분 실향민들이 많다고 한다


교동은 실향민들의 섬인 것 뿐만 아니라 유배의 섬이기도 했다고 한다

익히 알렸졌지만 조선조 연산군이 폐위된 후 교동으로 유배.위리안치 되었다다

교동에서 연산군이 유배된곳은 세 곳이라네

읍내리,고구리, 봉소리~









교동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된 대룡시장

피란민들이 임시로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시장이라고 한다 

고향에 있는 연백장을 본떠 만든 골목시장은 오랜 세월 개발이 되지 않아

지금도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으로 남아 있다

 






















쪽엔 농업용 저수지와 오른쪽은 해변을 길을 트레킹~~~










가는날이 장날~ㅋㅋㅋ

오늘이 영하 7도에 바람은 어찌나 불던지

장날이 추워서 그런지 썰렁하고 일찍 짐 챙겨 가시는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