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my photo)/문화 House ~
강남 Musikbaum (무지크바움) - 2017년 1월 14일
withmej12
2017. 1. 14. 20:57
오늘도 무지크바움에서~
눈이 열리면 보는 기쁨이, 귀가 열리면 듣는 행복이 ~
기쁨과 행복이 연결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세상을 아름답게 느끼는 긍정의 대문이 열리는듯~~
클래식은 때로는 잔잔하게~
그리고
때로는 힘차고, 당당하게, 때로는 감미로운 솜사탕처럼~
이유없이 좋은 까닭인거 같다
영하11도~ 체감온도는 20도 될듯한 바람불고 추운날~
음악 감상하러 압구정동 무지크바움으로~
영화음악 "샤인" 2시간 감상~
미치지 않고는 칠 수 없다?
일인자가 되기위해선 뭔가에 미쳐야 성공한다~~라는
이론이 있어 그는 피아노에 미치고 말았다
가족과 주변인들은 한없이 안타까워 했으며
오늘 샤인의 음악 영화를 감상한 마음은 더 없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샤인이 피아노에 몰입도에 놀라웠다
샤인을 감상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두번째 미치는 베토벤의 음악적 재능은 놀라운 카리스마가 담기고
주체할 수 없는 리더십이 담긴듯 ~~
온몸과 마음을 송두리째 들고 흔들어 버리는 음악적 재능에 마냥 끌려다니게 되는 운명은
그야말로
운명적으로 베토벤의 음에 지휘자의 지휘봉에 흔들리게 되는 몰입도가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