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 최진희의 퓨전한정식 - 2017년 2월 21일
백운호수내 가수 최진희씨가 직접 운영하는 사랑의 미로의 퓨전 한정식~
현관을 들어서면 1층 로비~
믹스커피는 무료이고, 원두커피는 자판기에서 300원
옆에는 최진희씨가 타고 다니는 벤도 한자리 차지 하고 있고~
식사후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넓은 자리를 배려해 놓았다
2층으로 올라오면 최진희의 추억들~
직접 최진희씨가 계산해주는 카운터의 모습~
이 날도 직접 계산해 주었는데 전에 보다는 많이 나이 들어 보였지만
그래도 이뻣다
카운터 옆에 놓인 꽃바구니~ 어느 팬의 선물인듯~
기본 셋팅~
아늑한 식당안의 분위기~
착한가격의 점심특선 14.000
다른곳 한정식 코스랑 그닥 특별한 음식은 없지만 실내 분위기는
어느곳과 비교할 수 없이 좋았다.
고소한 녹두죽으로 시작~
야채 흑임자소스샐러드~
상큼한맛의 닭가슴살 샐러드~
메생이 부추전~
바삭한 버섯탕수육~
계속 생각날거 같은 최고의 맛~
잡채~
청포묵~
얼갈이 열무 물김치~
7가지 메인요리~
메인요리를 먹는 중간에 나오는 들깨탕~
메인요리를 먹은후 나오는 밥이랑 국 같이 나오는 7가지 반찬들~
촉촉한 맛의 고등어구이~
잡곡밥~
시래기 된장국~
참 자주 갔던 곳인데 날이 풀린듯해서 오랜만에 백운호수로~
오랜만에 의왕시 백운호수내의 가수 최 진희 퓨전한정식 집으로~
전에는 몇십분씩 줄서서 기다렸는데 손님이 줄었는지
"주중,주말 가격변동없이 착한가격" 이라고 적힌 글체가 바람에 살랑이고 있다
백운호수에 오면 맛집들이 참으로 많기도 하다
최진희씨 옆에는 만두전골집도 맛집이고,
선비묵집도 맛집인데 도토리로만 요리인데 특이하고 참 괞찬은 집이라서
다음 달에는 선비묵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