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 & 남이섬 - 2017년 3월 1일
본관모습~
새로 리모델링 했다는 별관모습~
또
넓은 주차장 입구 옆에는 숫불 닭갈비관도 있고, 한마디로 어마어마한 닭갈비집~
본관, 별관, 숫불닭갈비관~
지난번에 아들이 볼일보러 춘천왔다가 닭갈비 먹어보고는~
포장해 왔던 이 맛집으로~
서울에서 교통상황이 원활해서 2시간 걸려 도착한 곳이니깐~
춘천 닭갈비로 유명한 맛집~
이 집에만 인산인해~ 이유가 있다는걸 알았다
늘 주님과 함께하며 종업원분들과 같이 사장님도 직접 서빙하면서
항상 부족한게 없나 좌석마다 돌보주는 모습에 감동~^^
기본셋팅이 간단하다~
1인분에 11,000원 총 5인분 주문~
흠~ 넘 맛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정말 맛도 남달았다
닭,양배추,떡,고구마 별다른게 없는데 맛은 왜 있는지 양념소스에 비밀이~
이 맛에 손님들로 인산인해~
이 집만의 별미~
닭갈비 먹은후 밥을 볶는데 우동과 함께~
닭갈비 볶음밥까지 먹은후에도 막국수는 무소식~
막국수 시켰는데 갑자기 단체 손님들 오는 바람에 막국수는 소식이 없어서
나오려고 일어섰는데 막국수가 나왔으나 곧 취소하고 나왔다
우리가 너무 했나?
왜? 그런거 있지? 음식 먹다가 더 먹으려면 바로 먹어야 하는데
음식이 중간에 끝어지면 먹기 싫어지는거?
그것도 20분이나 기다렸건만
그래서 취소~
아이들 놀이터 오락기까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한 자리~
춘천에서 닭갈비로 점심을 먹은후~ 서울 오는길에 가평 남이섬으로~
남이섬 입장료가 넘 비싸다고 생각~1인 10,000원
남이섬 처음 4,000원 할때 방문, 6,000원 할때 방문, 8,000원 할때 방문하였는데
승용차로 올때도 있었고, 가평역에서 걸어서 남이섬까지 도시락 싸들고 온적도 있었고,
그때 모습은 어느새 먼 추억으로 기억~
2002년 드라마를 잘만나서 대박을 이룬 "배용준"
연예인 이지만 연기 생활 하지 않고도 재벌속에 속해 있으니 참~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일~
지금도 남이섬에는 한국인 보다는 중국 ,일본, 동남아 여행인들로 인산인해~
새로 만들어진 자작나무숲~
어린 나무들을 심어서 몇년후에나 아름답겠지?
남이섬안에 시원한 강줄기를 따라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
오손도손 이야기로 걸으니 2시간 정도~
커피점에 들어서니 자리가 없어서
날씨도 흐려지는터라 주차장에 오니 비가 한방울 두방울~ㅎㅎ
커피 마셨으면 비 맞고 나올뻔 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