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신두리해안사구,간월암 - 2018년 1월 5일
당진전력홍보관 도착~
한식 뷔페에서 점심~
두웅습지에 도착~
두웅습지 탐방로~
신두리해안사구와 연관이 있는 두웅습지~
신두리해안사구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육상의 담수가 바다로 흘러가지 못하고
차단되어 형성된 습지로 소규모 사구 배후습지라 한다
크지는 않지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
두웅습지는 2002년 11월 환경부로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12월 람사르 습지로 지정~
두웅습지 개구리 화장실~
신두리해안사구 도착~
한국의 사막이라 불리는 태안반도의 "신두리해안사구"
모래언덕이 천연기념물
해류에 의해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으로 인해 밀려 올려지고
그 곳에서 쌓여 낮은 구름 모양으로 형성된 지형을 해안사구라고 한단다
한마디로~
바닷가에서 모래가 밀려 와 산처럼 쌓여 모래언덕을 이루는 지형~
반짝반짝 빛나는 금모래 은모래 신두리해안사구~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신두리 해안가~
신두리해안시구 박물관~
간월도에 간월암 도착
고려말 무학대사가 수행붕에 바다에 비친 환한 달을 보고 득도하여
간월암과 섬이름도 간월도라 불렀다고 한다
간월도에 간월암
작은 돌섬 위에 자리잡고 있는 국내 대표적 바닷가 사찰로 유명한 곳~
밀물과 썰물의 교차는 6시간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신기한 모습~
물때를 맞춰서 왔더니 물이 빠쪗네 빨리 건너갔다 왔지롱~ㅎ
물이 빠진 상태라서 여기서도 놀고~
서산시에 위치한 간월도 어항 모습~
건너 갔다가 작은 암자 한바퀴 돌고 나오니 어느새 물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물위에 섬이 되는 간월암~
밀물때만 볼 수 있는 물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간월암~
당진 왜목마을 ~ 한국전력홍보관 ~ 두웅습지 ~ 신두리해안시구 ~ 간월암 으로~
서울로 출발전에 천북굴이 유명한 굴 먹으로~
작년에도 친구들과 왔다가 가족들하고도 들렀던 곳~
오늘도 또~ 들렀다 ㅎㅎ
가스불판에 굴을 까 먹을수 있도록 장갑도 준비~
한 다라에 3만원~
서울을 출발해서
당진,서산, 태안 그리고 보령 입구까지~
충청도 서쪽 해안의 절반 이상을 둘러본 아름답고 즐거웠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