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my photo)/명품 둘레길 ~

당진 왜목마을,신두리해안사구,간월암 - 2018년 1월 5일

withmej12 2018. 1. 5. 21:33
















당진전력홍보관 도착~




























한식 뷔페에서 점심~




두웅습지에 도착~



두웅습지 탐방로~





신두리해안사구와 연관이 있는 두웅습지~

신두리해안사구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육상의 담수가 바다로 흘러가지 못하고

차단되어 형성된 습지로 소규모 사구 배후습지라 한다

크지는 않지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

 

두웅습지는 2002년 11월 환경부로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12월 람사르 습지로 지정~





두웅습지 개구리 화장실~








신두리해안사구 도착~
















한국의 사막이라 불리는 태안반도의 "신두리해안사구"

 

모래언덕이 천연기념물

해류에 의해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으로 인해 밀려 올려지고

그 곳에서 쌓여 낮은 구름 모양으로 형성된 지형을 해안사구라고 한단다

 

한마디로~

바닷가에서 모래가 밀려 와 산처럼 쌓여 모래언덕을 이루는 지형~





반짝반짝 빛나는 금모래 은모래 신두리해안사구~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신두리 해안가~









신두리해안시구 박물관~
















간월도에 간월암 도착



고려말 무학대사가 수행붕에 바다에 비친 환한 달을 보고 득도하여

간월암과 섬이름도 간월도라 불렀다고 한다





간월도에 간월암

작은 돌섬 위에 자리잡고 있는 국내 대표적 바닷가 사찰로 유명한 곳~

밀물과 썰물의 교차는 6시간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신기한 모습~




물때를 맞춰서 왔더니 물이 빠쪗네 빨리 건너갔다 왔지롱~ㅎ










물이 빠진 상태라서 여기서도 놀고~







서산시에 위치한 간월도 어항 모습~










건너 갔다가 작은 암자 한바퀴 돌고 나오니 어느새 물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물위에 섬이 되는 간월암~

밀물때만 볼 수 있는 물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간월암~

 



당진 왜목마을 ~ 한국전력홍보관 ~ 두웅습지 ~ 신두리해안시구 ~ 간월암 으로~

서울로 출발전에 천북굴이 유명한 굴 먹으로~



작년에도 친구들과 왔다가 가족들하고도 들렀던 곳~

오늘도 또~ 들렀다 ㅎㅎ



가스불판에 굴을 까 먹을수 있도록 장갑도 준비~







한 다라에 3만원~












 

서울을 출발해서

당진,서산, 태안 그리고 보령 입구까지~

충청도 서쪽 해안의 절반 이상을 둘러본 아름답고 즐거웠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