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화천 & 백운산 (白雲山) - 2013년 1월 2일

 

백운산 (白雲山)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904m의 산

 

 

들머리인 광덕고개도착

 

포천 백운산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에

걸쳐 있으며 산행의 시작지점인 광덕고개의 유래는 이고개를 카라멜고개라고도 하는데

한국전쟁 당시 험하고 구불구불한 이 고개를 넘는 미군 지프병이 피로에 지쳐 졸때

상관이 운전병에게 카라멜을 건네 주었다고 해 붙혀진 별명이라고 한다

 

 

한파 날씨속에 도착한 백운산등산로~

 

 

오늘이 최고 추운날씨 영하 14.4도라 하지만 체감온도는 25도가 되는 백운산 산행길~

능선을 따라 어느정도 오르니 계곡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이 빰을 스치는데

세상 살면서 처음느껴보는 빰의 느낌은 ~무어라 표현이 안된다 너무 추워서~

 

 

 

 

 

 

혹한과 폭설속으로 산행중~

 

 

 

산행길이 아닌곳에는 눈 높이가 장난이 아니였다

 

 

칼바람에 너무 추워서~ 누가 누군지~

 

 

 

누굴까~?

 

 

이곳에서 점찍고~하산하기로 ~결심~

 

 

 

 

 

 

 

 

눈이 많아서 산길을 찾을길 없는 산행길~

천제지변으로 정상을 오르지 못하고 하산하는길~~

 

눈 쌓인 높이가~어마어마 한데다가 칼바람에 견딜 수가 없을 정도~

정상은 오르지 못했지만 폭설속에 산행~

 

이곳이 광덕고개~

올라오는 길이 구불구불 몇구비를 돌고 돌아서 올라온 광덕고개~멀미가 날 정도였다

 

 

점심은 양재기 동태찌게~ ㅋ

눈도 많이 왔지만~ 칼바람이 어찌나 부는지~추워도 즐거웠다~ㅋ

광덕고개에서 이곳까지 점심 먹으러 오는데 1시간~

워낙 추우니깐 음식점들이 문을 열지 않았다

 

 

점심 식사후~

 

 

 백운산에는 폭설이 내렸다~

산행을 해야 할 길을 찾을 수가 없어서 1시간 산행후~ 하산해서 점심먹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동장군축제로 ~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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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처음가본 동장군축제~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군데군제 모닥불을 피워놓고~

 

 

 

 

2013년 계사년(뱀띠)~ 가족.형제자매.나를 아는 모든분들~ 사랑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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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작품들~~

 

 

 

 

 

 

 

 

 

 

 

산행코스- 광덕고개- 백운산-

 

 

 

포천 백운산 눈산행~약속이 미리 정해져 있었기에 추우나 더우나~

근데, 추워도 너무 추운날씨~  출근시간 7시쯤에 전철을 탔는데 부끄러웠다

이 추운 날씨에 등산복입고 남자도 아닌 여자가~ㅋㅋ

 

너무너무 추운 날씨였지만~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의 한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