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3차 수확하는 날 ~ 나랑 동생들은 고구마가 작년에 비해 안 달렸다고 하니깐 오빠가 고구마 7줄 심었는데 여동생들 셋이서 한 줄씩 캐 가라고 한다 오빠가 심은 고구마는 신기하게 위에부터 나와있으니 캐기도 쉽다 오빠네 고구마는 풍년~ 우아~ 고구마가 너무 이쁘고 매끈하고 밤고구마처럼 색깔도 이쁘다 아이고~ 귀요미도 고구마 캔다고 힘쓰는 중 ~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고구마 손질 해서 햇볕에 말려서 갖고 갈 것 ~ㅎ 오빠네 고구마는 상품 모습 ~ 힘들게 심은 고구마를 이 만큼 수확할 수 있게 해 준 오빠에게 고구마 말랑이나 해다 줘야겠다 작년에도 말랑이랑 오븐에 구워서 갔다 줬는데 ~ 감사하게 잘 먹을게요 ^^ 막내가 수확한 늙은 호박들~ 골라서 3개 갖고 가라네~ 3개는 우리 집으로 ~ 바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