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Garden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마포 사는 친구가 경의선 길 걸어 볼까 해서 마포로 출발 ~ 덩굴장미가 한창인 요즈음 얼마나 아름답던지 ~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1시간 걷고 나니 점심은 마포에서 유명한 설렁탕으로 ~ 커피는 갖고 나와서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마시며 웃으며 수다 삼매경 ~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다 뒷모습이 운동메니아 같으다 ~ㅎ

엄마 삼우제 갔다가 슬픈 마음 달래주듯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드라이브 겸 양평 북한강이 흐르는 강 주변으로 식당들이 즐비해 있는 한식집 "토방"

4일 차 ~ 오늘은 여수엑스포 광장과 고흥에 있는 나로 우주과학관 방문 ~ 숙소에서 걸어서 여수 엑스포 해양 공원과 전망대로 가는 길 ~ 구름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감동이다 빅 - 오 (BIG - Ocean) 빅-오 ~여수 밤바다를 수놓는 환상적인 쇼를 볼 수 있는 곳 좌측에 몽돌 해변을 따라 보이는 스카이타워 전망대 바라보면서 걷는 중 ~ 전망대 3층에서 내려다본 여수 바다와 엑스포 주제관, 해양공원, 빅 - 오((BIG - O) 모습 ~ 전망대 카페에서 바라본 여수 바다의 환상적인 아름다운 모습 ~ 넓은 카페 공간 전망대까지 올라오는 중간중간에 체험장이 참 많은데 코로나로 문을 닫아서 여러 가지 체험을 못한 게 아쉬움 ~ 평일이라 사람들도 없고 코로나로 더 사람들이 없고 귀요미 세상 ~ ㅎㅎㅎ 여수엑스..

2일 차 ~ 간단히 아침 식사 후 오전에 전주 한옥마을 한 바퀴 휘리릭 돌아보고 여수로 출발 ~ 호텔 조식 ~ 아침 든든히 먹더니 자꾸 나가자고 하는 귀요미 ~ 아들 며느리 편히 먹으라고 옥상으로 ~ ㅎ ▲ 몇 년 전에 친구들과 갔던 "전동성당" 모습 ▼ 지금 보수 공사 중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어줘야 에너지가 넘쳐서 잘 걸어 다니겠지 ~ ㅎ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은 태조 이성계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기에 의미 있는 장소라고 한다 입장료가 3천 원 ~ 매주 수요일은 무료 ~ 마침 우리는 수요일 방문해서 무료로 입장 ~ㅎ 귀요미는 아빠 얼굴 그리는 중 ~ㅎ 그 후로 가족 모두 그린다고 해서 다 그릴 때까지 한참을 기다림 ㅎㅎㅎ 전주 한옥마을 구경하고 전주에서 여수로 출발 ~ 숙소에서 ..

매년마다 가족 여행을 다녀오는데 작년에는 코로나 4단계라서 호텔 5인실이 안되고 식사도 모여서 할 수 없고 다닐 수도 없었기에 작년은 아들 가족만 제주도 5일 다녀왔고, 이번에 코로나 단계가 풀려서 가을 가족여행은 여수를 돌아볼 생각으로 계획을 세워서 오후 2시 넘어서 출발 ~ 장거리 여행이라 귀요미는 휴게소에서 기분 전환해줘야 함 ㅎㅎㅎ 6시 도착 (전주) ~ 전주 한옥마을 근처 호텔에 짐을 옮겨놓고 가까운 곳에서 저녁 먹고 한옥마을 야경을 보면서 한 바퀴 휘리릭 ~ 한옥마을을 보기 위해 근처에 숙소~ 내일은 여수로 출발 ~ 저녁 먹고 숙소 들어가기 전 한옥마을 야경 나들이 ~ 삼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 궁금한 게 많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31개월 귀요미 ~ 호기심이 정말 많은 귀요미 피곤해하..

후덥지근하고 습도가 높은 날~ 덥지만 흐린 날씨에다가 공기 좋은 대공원 오니까 바람이 솔솔솔 ~ 손녀랑 만삭이 되어가는 며느리를 위해 과천 대공원 나들이~ 호기심 많은 손녀 손을 보니 꼼지락 뭔가 잡은 듯~ ㅎ 집 가는 길에 따뜻한 칼국수 생각에 ~ ㅎ 요즈음 "나혼자 산다"에서 나오는 만화가 "기안 84" 사무실이 이곳에 있네

무슨 열매일까? 겉은 호두 모양인데 속은 밤 모양 이름이 있을 텐데 난 전혀 모르겠다 ㅎ 오리들도 낮잠 시간 ~ 오늘도 보라매 공원으로 나들이~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다닐 수도 없고 잠시나마 손녀가 마스크 벗고 놀 수 있는 곳이 바로 공원 ~ 할머니 사랑한다고 꼭 안아주는 손녀에게 항상 감동감동 ~ 30개월인데 어린이집을 보냈지만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울고불고 안 간다고 해서 안 보내는 중 ~ 기가 막히다 30개월이 뭘 안다고 심심. 재미없다고 하니 말이다 왜 그럴까? 해서 발달 적성검사를 해보니 2살 위가 빠르다고 한다 그래서 4살 5살 아이 들이랑 놀아야 한다고 하니 어린이집은 빠르다고 나이보다 많은 아이들이랑 함께 할 수가 없는 곳 문화센터도 코로나로 수업이 없으니 갈 곳은 서점으로 ~ 며느리가 힘..

다산 현대몰이 밭이랑 가까운 곳이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밭 일도 못하고 아들이 현대몰에 볼 일이 있다고 해서 함께 ~ Brunch Café ~

오늘도 아들 회의 브리핑 가는데 귀요미 델고 송도로~ 아들 회의 마치고 올 동안은 이곳에서 하엘 델고 맘껏 놀고 시원한 곳에 맛집도 많아서 ~ ㅎ 아침을 안먹고 일찍 나섰기에 우선 간단하게 ~ㅎ 어린이들이 맘껏 놀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현대몰 옥상 아이들로 북적북적 했는데 오늘은 코로나가 4단계라 한산하지만 귀요미가 마스크 벗고 맘껏 놀 수 있어서 좋았다

한 달이면 서너 번씩 송도 브리핑하러 가는 아들 따라 송도~ 시원한 수영장 & 퀴즈카페가 같이 있는 곳으로~ 작년에는 신나게 수영강습받았던 수영하는 곳인데, 올해는 컸다고 수영을 안 하고 발로 딛고 다니네 ㅎ 아들 친구 딸과 손녀는 동갑내기 친구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