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 셋이서 입성~
↓아래 음식은 내 취향~
아침 7시부터 아침식사가 시작되는데
8시에 아침부터 다양한 음식으로 푸짐하게 먹어 본 적은 처음인듯~~
토마토 연어 안심스테이크 생선테크 김치순두부찌게 등
한식과 양식의 어룰림~
작은 오므라이스~
↓ 이곳부터는 위에 있는 친구의 음식 취향~
↓여기부터 음식은 이 친구의 취향~
이친구 아들이 초대했다
서로 배려함이 있기에 자주 어울리는 친구들~
먹는 식성마져도 비슷한 셋이서의 하루밤~
이른 아침 식사는 푸짐하다기 보다는 거하게 먹고는 배부르다고 후회~ㅋㅋ
녹차를 다 마실때까지 따끗따끗함으로~
아침식사를 거하게 먹으면서 수다 삼매경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12.30분에 점심 식사 예약이라서
소화를 시키지 않으면 점심을 먹지 못 할듯~
계산은 되어있어서 안먹으면 후회~ㅋㅋ
호텔 숙소에서 역삼동에서 가까운 선릉으로 10시 걸어서 출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살면서도 오지 못했던곳~
4월의 푸르름과 싱그거움이 우릴 반겨주는 선릉~
역사는 듣기만 하여도 어렵고 복잡하다
선릉이 이렇게 넓고 신록의 아름다움이 기다릴줄 몰랐었다
역사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쉴 수 있는 곳~
부지런히 왕복 역삼/선릉을 걷고 또 걷고 숙소에 도착하니 약간 힘겨웠다
정오시간에 중식 예약이라서~
아예 짐 챙겨서 중식당에서의 점심~
분위기는 고풍스럽고 음식은 정결하고 맛또한 럭셔리 했다
저녁 중식은 1인분에 39,000 원이라네~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의 1박2일
전날 호텔에 입성해서 다음날 점심먹고 퇴실~
그것도 역삼동 깔끔한 호텔숙소에서
세끼를 호텔식으로 먹고 아무 생각없이 오직 조용한 공간에서 하루~
친구 아들이 다니는 호텔~
초청해준 친구 아들에게 고맙고 우리들만의 시간을 만들어줘서 또 고맙고~
하룻밤을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쉬고.먹고 또 먹고~ㅎㅎ
행복한 1박2일 이였다
전날 저녁은 너무 맛나고 첨 먹어보는 음식이 나왔다는데~
내가 진천농다리 다녀오느냐고 늦게 도착하는 상황에서
저녁 만찬은 먹지도 못해서 아쉽고 아쉬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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