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럽게 달린 아카시아꽃을 보고 놀라는 모습~
난생 처음보는 아카시아꽃 망울들이 무거워서 나무가 휘청휘청~
집근처 뒷산 호암산가는 산길에
아카시아 군락지가 있다
향기도 좋지만 보기에도 너무 아름다워 볼 때마다 감탄~
전에는 누구나 어디서나 아카시아를 따서 맘대로 할 수 있었는데
요즈음은 효소 담는다고 극성 아줌씨들이 많으셔서
구청에서 단속을 하고 있다
아카시아꽃을 따는 사람은 벌금 10만원
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살짝 조금 따서 친구집에서 쪄 먹어 보자고해서
실천을 하긴 했는데 맛은 별루~
가슴조이면 따온것이 후회~
우리도 극성 아줌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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