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 & 객석 Clara House - 2015년 10월 17일

 

 

10월의  '그리그의 달'을 맞아

대전(大田) 유성구 소재, ‘음악감상실, 클라라’에서 

'세계 3대 피아노 협주곡'인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페르퀸트 모음곡'중 일부를 감상하러 대전 유성에 자리잡고 있는

객석" Clara House로 나들이겸 길을 나섰다

 

 

 

 

2층에 자리잡고 있는 객석" Clara House

 

  

이 가을 정취을 느낄수 있는 "그리그"의 고운선율과 음향시설이 일품이였다

여러 음악실을 다녀 봤지만~

이곳 클라라 음악실은 단정,깔끔.그자체였다

 

 

루빈스타인 할아버지의 나즈막하면서도 강한 피아노연주과 눈빛이 감동이였다
시간의 작아서 다시 가 여유로음으로 느끼고싶은 아쉬움이~

 

 

콩나물 시루에 물을 부으면 물은 빠져 나가지만 콩나물은 자라듯이

듣다보면 언젠가 조금씩 자라남을 느끼겠지?

(아는 만큼 들리고, 듣는 만큼 감동) 한다는~내가 자주 써 먹는 글 귀~~

그렇게 될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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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점심은 만원의 행복~

 

 

 

 

음악감상후 점심으로 허기를 채우고

음악실에서 가까운 현충사로 가서 가을의 색감과 향기로 마음을 정화시키는 중~

 

 

 

 

 

 

 

 

삶의 책갈피에 아름답게 끼워 둘 만추의 향연~

 

 

현충사에 곱게 물든 단풍~

 

 몰카에 잡혔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