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바크바움에서 크래식 음악감상 수업 있는날
"CBS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청취자 반응 가장 좋은 크래식과
Best 6곡을 위주로 감상하고 영화 한편~
무지크바움에 들어서면 분위기에 마음도 잔잔함으로~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눈이 열리면 보는 기쁨이, 귀가 열리면 듣는 행복이 ~
기쁨과 행복이 연결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세상을 아름답게 느끼는 긍정의 대문이 열리는듯~~
클래식은 때로는 잔잔하게~
그리고
때로는 힘차고, 당당하게, 때로는 감미로운 솜사탕처럼~
이유없이 좋은 까닭인거 같다
CD와 DVD가 감상실 안에 가득 소장되어 있는 모습~
70%는 클래식이고 나머지는 월드 뮤직과 재즈, 포크 음반들 이라고 한다
음악감상후~
저녁은 샤브샤브로~
음악의 위대함에 감명받은 영화
2차세계대전직후 프랑스의 작은 기숙사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돌아 갈 곳없이 쓸쓸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학교에 미완성의 악보를 든
"마티유가 임시직교사"로 부임해오면서 영화는 시작 되었다
사랑은 없고 체벌과 억눌린 강압만 있는 기숙사 학교에서 합창으로 아이들을 정화 시켜 나가는
"마티유 선생님" 감동으로 눈시울이 보면서 뭉클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불가능 할 뿐이다
어디에나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티유선생님" 덕분에
닫힌 아이들의 마음을 열수 있었던것 같다
참 스승 좋은 선생님을 보여준 진정 아름다운 프랑스영화 "코러스" 감명깊게 감상~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위대함을 다시 느끼게 해준 훌륭한 영화 한장면 이였다
마지막에
3대테너의 화이트크리스마스 노래를 들으며 잠시 연말 분위기에 젖어 보기도 했던
아름다운 크래식 음악과 감동과 사랑이 있는 "코러스" 영화감상~
한때는 팝에 빠져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크래식음악에 한발한발 전진하는 내모습에 박수를~ㅉㅉㅉ
크래식 음악감상하고~
샤브샤브로 저녁을 맛나게 먹고~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에효~
앵글에 예쁘게 담아준 친구가 요렇게 액자까지~ㅋㅋ
요즈음 TV에서 시끄럽다 못해 이젠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박대통령 얼굴에 동그라미 그려가면서
성형을 했네, 뭘 맞었네, 주사 바늘 자국이 있네없네 하면서
시끄러운 모습에 너무 하다싶기도 하고 에효.으이그.아휴~
우째 몇명의 정치인들은 할 일이 그렇게 없을까?
Happy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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