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 & 3일차, 4일차 - 2020년 2월 29일~3월 1일

3일차 ~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각자 푹 쉬다가 ~ 눈썰매장 으로 ~

 

어제 저녁에 눈비가 오더니 아침은 영상기온이라 눈이 녹고 있었다

눈썰매를 탈 수가 없다네 ~

혹시해서 눈썰매 탈때 신을려고 등산화도 갖고 왔는데 ㅋㅋㅋ

스키장도 마찮가지~

기온이 올라가는 정오라서 아침 일찍이던가, 오후에 타야 한다네 ㅋㅋㅋ

눈썰매, 보드도 못타고 숙소에서 점심먹고 쉬다가 볼링장으로~

귀요미 잠자는 시간, 맘마 먹는 시간, 응가하는 시간, ㅋㅋㅋ

귀요미 스케줄에 맞춰서 어른들은 행동~ ㅋㅋㅋ

3 :2 로 편을 갈라 볼링쳐서 지는편이 저녁 통닭사기 ~ 

아들 며느리기 승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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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아침,점심,저녁을 먹었는데

휴가 마지막 저녁 남자들은 매주와 통닭으로 ~

저녁먹고 가방을 싸려는중에 귀요미가 가방을 못싸게 하고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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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바닷가 구경도 할겸 속초에 도착~

속초 바닷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

속초에서 맛집으로 소문난집

전복 해물뚝배기 ~

우아~~정말 맛집 맞다 ㅎ

서울가면 가끔 생각날거 같은 깊은맛 ~

속초에서 점심먹고 출발중에 만난 흰눈이 덮인 웅장한 설악산의 모습 ~

요즈음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국가 비상 무섭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바이러스~

2020년 2월 27일 오후 출발 ~3월 1일 서울로 출발~ 속초 들러서 6시에 집도착~

3박 4일 휴가는 여행이 아닌 그냥 푹쉬려고 말 그대로 휴가 ~

코로나 때문에 돌아 다닐 수 없어서 푹 쉬러 간다는 목적으로 평창으로 스케줄 잡아서 다녀왔다

50평대 콘도 3박 4일 숙박 800,000

워터파크 간식등 160,000, 볼링 간식등 150,000, 속초 점심등 180,000, 총 1,300,000 지출

손녀가 선물처럼 다가온 후로는 숙박이 젤 좋아야 한다네 ~

이번 휴가는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함부로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서

3박 4일 동안 먹을 음식을 준비해서 가니깐 푸짐하게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음식 값이 절략 되었는데도 지출은 적지않은 금액 ~ 

직장 생활하는 아들들 휠링하고, 육아에 전념하는 며느리도 휠링하고, 손녀는 손녀대로 휠링하고 ㅎ

어른들은 어른 나름대로 흴링하는 아주 행복한 휴가였다

집도착해서 9시 뉴스~

앞으로도 더 많은 확진자, 사망자가 많이 나올듯한 상황 급하게 퍼져가는 코로나19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퍼져갈때 한국으로 들어자들을 막았으면 하는 아쉬움

특히 신천지 이단교회를 철저히 막았으면 하는 아쉬움

아쉬움 아쉬움 하다가 나라가 어찌 될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