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 꽉찬 꽃게

 

5-6월엔 알이 꽉찬 암꽃게철...(5.20)

가을 꽃게는  근육이 단단하고 기름이 올라 가장 맛이 좋고,

9~11월에 잡히는 꽃게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수컷이 많이 잡힌다고 한다.

 

 

소래에서 살아 움직이는 알이 꽉찬 암게 5키로 공수해왔다.

작년보다는 올해가 좀 싼듯하다.

1키로에 (25,000,30,000) 5키로에 19리(덤1마리)

6마리는 간장게장 담그고,13마리는 쪄서 네식구가 한끼 식사로 푸짐하게 먹었다.

 

 

 

 

 

 

사진이라 느낌은 없지만,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했다.

 

 

알이 꽉찬 꽃게들...

쪄놓은 푸짐한 게를 찍지 못해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먹기 바빠서...ㅎㅋㅎㅋ)

 

 

게장 담글때 간장에 물.메실청. 양파.파뿌리.마른고추.마늘넣고 팔팔끊인뒤 식혀서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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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니 좀 무섭네...

 

 토실토실 새우들도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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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가면 뭐니뭐니 해도 젖갈류가 유명하다.

 

굴젖.낙지젖갈.날치알

 

 

 

 

뜨거운 밥에 굴젖이나 낚지젖갈 한점 먹으면 최고의 만찬이다.

 

 

 꽃게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시력회복, 당뇨병 예방 및
콜레스트롤 상승억제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 E와 나이아신은 노화방지 및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꽃게는 어족 보호를 위해 7~8월은 법적으로 어획이 금지 되어있어서

직접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냉동꽃게가 유통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