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두타산 무릉계곡 - 2015년 8월 8일

 

 

 

명승 제 37호~ 국민관광지 제 1호

동해시와 삼척 사이에 있는 두타산 무릉계곡~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세상사 잠시 잊고 신선놀음을 하기에 정말 멋진곳

산행을 즐기려면 오색찬란한 단풍이 반겨주는 가을철에 꼭 한번 더 오고 싶은곳~

 

 

 

 

 

 

 

 

학소대란 곳인데~

물이 말라서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종일 뜨거운 태양에 데워진 넓은 바위에 누워 잠시 찜질하는중~ㅋㅋㅋ

 

 

울창한 숲길을 10분쯤 걸으면 깎아지른 바위를 타고

폭포가 쏟아지는 학소대의 장관이 펼쳐진다는데 가물어서 물을 볼 수가 없어 아쉬었다

 

 

두타산의 수많은 폭포중 가장 명소인 쌍폭포와 용추폭포~

쌍폭포는 좌측의 두타산과 우측의 청옥산에서 흘러오는 두줄기의 폭포수~

 

 

바위를 타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쌍폭포

자연의 섭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감탄에 감동~

 

 

쌍폭포 앞에서~

 

 

 

 

 

 

용추폭포의 3단 폭포

 

 

 

 

쌍폭에서 2분 더 올라가면 용추폭포~

3단으로 구성된 용추폭포의 마지막 단에는 깊은 소가 형성되어 있다

 

 

3단 폭포인 용추폭포 가장 아랫단 물속에서 발을 담그고

더위를 이기고 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