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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 오색단풍들의 향연 - 2015년 10월 23일

withmej12 2015. 10. 23. 21:02

 

 

 

 

문경새재(聞慶)는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재이며,

 조령산은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1,017m의 산

새재 또는 한자어로 조령(鳥嶺)은 이라고도 하는데,

이말은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산천 초목들이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 가을~ 

 

 

 

 

가을~

아름다운 단풍속에 걷는 문경새재길~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일곱가지 색깔로 편해버린 문경새재길의 단풍들~

 

 

3관문까지 왕복14키로 걷는 동안 흙길위에 낙엽들~

문경새재에 가을은 너무 너무 아름다웠다

 

 

 

 

 

 

 

 

 

 

가을은 아름다움의 극치~

단풍이 무르익은 가을 영원했으면 좋으련만

가을이 아쉬운지~~

 

 

 

 

 

 

 

 

 

 

 

 

 

 

 

 

 

 

 

 

조령원터

조선조 공용우로 츌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돕기위한 공익 시설이였으며,

과거 한양과 영남을 이어주는 길목에 오고가는 중요한 통로 였다고 한다

 

 

 

 

 

 

 

 

정도전 촬영장소~

 

 

 

 

 

 

 

 

늦은 점심은 고추장 돼지 삼겹살로~

 

 

 

아름답고 낭만이 깃든 문경새재 가을길~
문경새재 과거길을 걸으며, 짙어만가는 만추를 느끼고,

한아름 눈과 마음에 듬뿍 담고

자연이 베푸는 감사함에 힐링하고 왔다

 

 

5월달에 문경새재 왔을때는 신록의 계절의 푸르름에 흠뻑빠져 있었는데~

5개월만에 다시 찾은 문경새재 가을길은 표현이 안되도록 아름다움에 극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