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이렇게 아름답게도 피었을까???
호수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마이산을 배경으로 마이산 전망대에서~
동으로 만들어 놓은 마이산의 작품~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진안 마이산의 벚꽃축제~
마이산의 벚꽃은 진안고원의 독특한 기후로 인해 수천그루의 벚꽃이 일시에 개화해
핑크빛 장관을 이룬게 특징이란다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막바지에 이보다 훨씬 남쪽인 진안의 벚꽃이 개화를 시작~
해마다 4월이면 벚꽃 터널에 흐드러지게 날리는 분홍빛 꽃잎의 황홀한 정취를 만끽하러
오는 관광객들로 마이산은 인산인해~
마이산 길목에는 아치형으로 벚꽃나무들이 끝이 안보일 정도로 벚꽃들의 향연~~
마이산 벚꽃은 고원지대의 일교차가 큰 기후로 인해 벚꽃이 일시에 개화~
더욱이 벚꽃길 옆으로 펼쳐지는 인공호수~
벚꽃이 제일 늦게 핀다는 진안 마이산에는 지금 벚꽃이 한창 ~
마이산 고원지대의 큰 기후차로 인해 벚꽃은 일시에 개화 하니
더더더 아름다움에 극치~~
어여쁜 벚꽃잎들이 바람에 눈송이처럼 날려서 호수가를 수놓은 모습~
벚꽃길을 따라서 한참 오다보니 마이산 마이산 탑사 도착~
높이 678m.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동봉을 숫마이봉(667m), 서봉을 암마이봉(673m)이라고도 하며,
동봉과 서봉은 약 20m 간격을 두고 있었다,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고,
사방이 급경사로 V자형 계곡의 자연경관과 은수사·,금당사 이란
사찰을 중심으로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자연석으로 절묘하게 쌓아올린 원추형기둥과도 같은 80여 개의 돌탑들~
한복을 빌려주는 여러곳이 있다
한옥마을 지나다가 윳놀이도 해보고~~ㅋㅋ
여학생들의 추억만들기~
어우동 한복을 입고 다니는 이쁜 모습~~
여학생들 틈새에 낑겨서 우리도 추억만들기~~
거리마다 하늘하늘 예쁜 한복을 입고 추억만들기에 바쁜 여학생들~
너무 예쁘다
전주쵸코파이 사들고 2층 커피 마시면서 내려다본 모습이 넘 아름다운 한복입은 자태~~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정동성당~
전주 전동선당은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워진 성당~
순교자가 처형된 이곳에 1908년 프랑스 신부 보두네 (Baudou net)가
성당 건립에 착수하여 1914년에 완공~
성모마리아의 품처럼 포근한 로마네스크 복고양식의 건물로 사적 288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성당 정면에는 커다란 예수 그리스도의 상~
양팔을 벌리고 모든 속세의 고민과 죄를 지은 이들을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모습을 연상케한다
"당신의 말씀은 내발에 등불 나의 길을 비추는 빛이오이다" - 시편 119,105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 마태 11,28 -
정동성당이 유면세를 타면서 전주에 오면 꼭 방문하는 곳~
성당의 모습이 유럽의 성당처럼 화려하지도 장엄한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우리 정서와 맞게 온화하고 따뜻한 모습~
"Door of Mercy"
성당입구 자비의 문을 들어서면 성당 안의 모습~
전동성당을 지었던 초대 주임 신부님이신 보두네신부 (Baudou net)의 흉상~
전주에 명물 수제 초코파이~
여러가지 나물넣고 비빔밥에다가 등갈비.돼지고기로 허기를 채움~
한옥마을엔 햇볕이 강한 여름날씨~
26도 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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