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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 해안길, 부채길 둘레길 - 2016년 12월 6일

withmej12 2016. 12. 6. 22:09




오랫동안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천연기념물 제 437호

정동진 해안단구가 올 10월에 부채길로 조성되어 개방 되었다고 해서

겨울 바다 벗을 삼아 출발 했지만~


오늘따라 강풍이 불고 파도가 심하다 보니 바다부채길 통제했다

아쉬워서 부채길 입구에서 한참을 멍하니~

강원도 기상은 자주 이런일이 생긴다고 한다


남항진해변서~ 솔바람다리 ~ 강릉항 ~ 송정해변쉼터 ~ 강문해변까지

심곡항에서 ~~~~ 정동진까지

볼 거리가 많은 정동진 해안길,바우길, 소나무숲길 ~

해안도로로 파도랑 대화 하면서 몇 시간을 걷고 걸어도 피곤하지 않은 해안길~





부채길을 갑작스런 기상으로 통제했지만, 볼 거리가 많은 정동진,심곡항~

해안도로가 너무 아름다워서 아쉬움은 파도에 실어 보내고

바람을 불지만 날씨 좋았고 즐거운 나들이였다



이 추운 겨울에 바닷속을 누비며 원드서핑을 즐기는 분들~













겨울파도를 무섭게만 느꼇는데 이렇게 겨울파도가 아름다울 수가~

파도가 높게는 치지만 하얀 파도가 부딧치는 모습은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너무 너무 아름답고 상쾌한 파도~

올 한해동안 마음속에 묵은 것들을 파도에 실어 보내련다







동해안의 겨울 바다는 낭만~

















































아름다운 소나무숲길~


솔방울이 남 다르다

솔방울이 맑고 크고 향기가 나는 솔방울을 주머니에 가득~ 

그 흔한 비닐봉지가 아쉬웠던 하루~





















정동진 공원~





















정동진 바닷가에서 바라본 썬크루즈~





정동진역 근처에서 늦은 점심~











심곡항 근처에 사시는 연세드신 분들이 가자미를 집 담에 해풍으로 말리는 중인데~

파시냐고 여쭤보니 파신다고 해서 5마리에 10,000원





해풍 맞으며 나무에 달려 있다가 해풍바람 겨울바람에 못견뎌서 떨어진

아름답고 고운색에 솔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