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답게 발길이 닿는 곳,
시선이 미치는 곳마다 진귀한 보물이 가득가득~~
무작정 방문했다가는 박물관의 규모와 전시물의 양에 압도 될 수도 있다
경천사십층석탑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경복궁에 있다가 ~
다시 이곳으로 ~
기구한 운명의 아름다운 석탑
한글박물관~
요즈음 한파속에 한글박물관 내에는 조화가 아닌 향기나는 철쭉 종류의 꽃이 만개했다
국립박물관을 나오면 석탑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원~
국립박물관~ 공원을 지나~ 반포대교아래~ 잠수교를 건너는중
잠수교로 걷는건 처음이고, 강바람에 볼살이 ~
더러는 운동삼아 대교아래로 걷는 사람들도 종종 있기는 하다
"세빛섬"은 이름이 세가지 빛이라는 뜻~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더 있을 수 있도록 건축된 수상 복합문화공간이며,
경탄할만한, 환상적인, 아주멋진 의미를 가진 편안함을 선사하는 멋진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솔빛섬"은 꽃의 씨앗 모양을 형상화하여 "솔빛"은 보기 좋고 휼륭하여 본보기가 되는 빛이라는 뜻~
며칠전에 내린 하얀눈이 아직도 그대로~
뽀드득뽀드득~
반포올레길 걸으면서 고속터미날 쪽으로 걷다보니 철길도 건너는데 신기했다
11시, 1시, 3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관람하다가 방학이라 학생들이 인산인해
학생들의 무리속에 슬그머니 끼어서 설명을 들으며,관람을 하니깐 재미가 솔솔~
박물관 로비에 있는 경천사십층석탑의 내력과 ~
지옥도를 표현한 불화가 가득한 방으로 인도 ~
나름 열심히 흥미있게 듣지만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게 일상 ㅠㅠ
요즈음 영하 12도까지 오랜만에 춥다는 한파~
하루는 추워서 종일 집에 있었고, 추운날씨에 어디로 운동갈까??
그럼 박물관 관람하고 동네 한바퀴 걷기하듯 걷자고 친구랑 이촌역에서 만나기로 집을 나섰다
이촌역 국립박물관을 관람하고 한강을 가로질러 반포대교아래 잠수교를 지나 반포올레길~
휘리릭 돌고 돌아서 점심은 반포 맛집에서 늦은 점심 짬뽕으로~~
운동삼아 집을 나서면 멀리 나서지 않아도 두루두루 볼거리가 참~~ 많다
그리고
요즈음은 어딜가나 안내표지가 잘되어 있기도 하고,
폰으로 찾으면 길 모르는 길치라도 얼마든지 좋은곳 다닐수 있어 편한 세상임이 틀림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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