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양동 & 궁산둘레길 - 2017년 3월 17일

양천향교역에 하차 (9호선)~

궁산둘레길 입구로 들어서면 맨 먼처 눈에 띄는게 양천향교터가 자리잡고 있어서

양천향교역~~

이곳이 궁산둘레길 정상~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

한강 건너편 난지도 하늘공원도 보이고, 청명한 하늘에 날씨까지 좋고

봄바람은 살랑살랑 걷는 길이 아름다움에 극치~

가양동 아파트근처를 지나다보면 구암허준공원이 둘레길로~

조용하고 정겨움이 가득하고,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게 걷기 좋은 오솔길~

뭘까?

궁금해서 열어보니~

둘레길 걸어서 완주 할때마다 찍는 스템프~

궁산둘레길 중간쯤 걸으니~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둘레길 스템프 찍는 곳이 있었다

스템프 찍는 수첩은 서울시에서 나눠준다고 하는데 일부러 가기가 쉽지 않다

봄 햇살에 3월에 봄을 알리는 산수유가 활짝피기를 기다리고 있다

염창동 맛집~

흠~

먹음직스럽게 군침돌게 하는 낚지볶음~

밥,반찬들은 무한리필~

밥에다가 낚지볶음, 순두부,콩나물 많이 넣고 부비부비~

맵지만 중독성있는 맛~ "맛있게 맵다"

오늘은 양천향교역에서 하차 생소한 역이름이다 (9호선)

양천향교역~ 양천향교터 ~ 궁산둘레길 ~구암허준공원 ~가양대교가 보이고,

한강공원 구암나들목 ~ 염창동으로 입성~(2시간 30분 소요)

강서구 가양동 궁산 둘레길~

조용하고 오손도손 걷기 아주 좋은 둘레길이였다

봄 햇볕이 피부에 젤 안좋다고 해서 ~

얼굴에 가면을 쓰고 무섭게 다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