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my photo)/근교 나들이 ~

경기 파주 출렁다리 & 마장호수 - 2018년 4월 26일

withmej12 2018. 4. 26. 21:06




경기도 파주에 국내 최장 마장호수 출렁다리~ (2018년 3월 31일 개통)

물위를걷는 보도용 현수교로는 국내 최 장길이라고 한다



길이 220m,폭 1.5m으로 출렁다리에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스릴까지 느낄 수 있는 파란 하늘과 마장호수위에 "출렁다리"


시는 79억원을 들여 마장호수 9만8,000㎡ 일원에 카누.카약 등의

수상 레포츠 시설 등 테마형 관광휴양시설~


수면 위 7m높이로 성인 1,280명이 한꺼번에 지나가도 문제 없고,

초속 30m의 강풍도 견디고,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게 설계됐다고 한다

 출렁다리 밑으로는 호수를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3.3km의 둘레길로 산책하기 딱 좋은 "마장호수"









마장호수 물속에 자라고 있는 나무의 연두색 잎이 상큼하게 기분좋게 걷게 한다











호수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높이 15m 전망대와 조망 덱 2곳이 마련됐고









일찍도착 했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

마장호수까지 걷고 나오니깐 "출렁다리" 에는 인산인해~



공포증이 있다보니 다리 건너오는데도 진땀이 주르륵~

무서움을 견뎌면서 앞도 못보고 아래는 더욱더 못보고 옆을 잡고서 덜덜 건너왔다



으이그 무서워라~~























출렁다리 건너와서 마장호수 한바퀴 도는데 녹색의 푸르름이 어찌나 상쾌하던지~

시원한 강바람과 봄의 향기를 맡으며 오늘도 휠링~















테마체험 공간으로 조성된 마장호수 일원은 호수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와 조망 덱 2곳, 3.3km 구간의 산책로~





안내사무실, 편의점 ,커피점 등 모여있는 전망대
















보리굴비 1박스에 10 미 80,000

휴~ 깍고 깍아서 ㅎㅎㅎ









보리 굴비는 손질할것도 없이 냉동실로~

먹을때쯤 쌀뜬물에 30분정도 담가 놓았다가 손질해서 찜통에 찐 다음에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같다



날씨가 화창한 봄 날씨~

소금강에 출렁다리 한번 가자고 했는데 그곳은 거리도 멀고 사람들도 많을거 같아서

다른 사람들 다 다녀오면 그때 가자고 했는데

파주에도 출렁다리가 개통 했다기에 멀지 않고 나들이겸 다녀왔다


소금강 출렁다리보다 길이가 더 길지만 높이는 소금강 출렁다리가 높다고 한다

물에서 다리까지 높이가 높으던 안 높으던 간에 무서운건 마찬가지~


사람들 많지 않을때 일찍 다리 건너서 마장호수까지 걷고 전망대에서 커피도 마시고

보리굴비가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보리굴비 점심으로~ 생각보다 맛나서

보리굴비 한박스 10미 사갖고 룰루~ 랄라 ~ ㅎ 오늘고 감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