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호수 & 장수 오리백숙 - 2018년 6월 21일

오리백숙이 먼저 나오고, 나중에 오리 누릉지가 나옴

동치미~

셋이서 먹는데 반찬이 너무 조금 나온다 ㅠㅠㅠ

혼자 먹으나, 서너명이 먹으나 똑 같이 나오는 반찬들~

서빙 아줌씨들이 센스가 없는거 같다

오리 누릉지백숙 모습~

오리 누릉지백숙은 푹 삶은 오리부터 나오면 오리고기를 먼저 발라서 먹고 있으면

나중에 누릉지로 죽이 나오는데 오리고기 보다는 누릉지 백숙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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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오리백숙을 먹은 후~

에어컨 바람속에 커피 마시는것 보다는 과천 어린이 대공원 "장미의 언덕"

음식점안에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에 대형 파라솔과 의자까지 ~

조용하고 시원하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자연과 함께 커피랑~루 루루

수다떨기 참 좋은곳으로~

백운호수에서 맛난 음식먹고 과천 "장미의 언덕" 시원하고 조용한 정원에서

사회,경제,정치,교회,가정이야기까지 다양한 대화를 하면서~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작은 행복을 누렸던날~

앞으로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런 날이 종종 있어서 행복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