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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3일차) 토롯코 열차 & 합창촌 - 2018년 10월 18일

withmej12 2018. 10. 19. 22:14




호텔 뷔폐조식은 간단하게 ~



다다미방 베란다 거실에서 일본 녹차 한잔으로 ~




일본에서 가장 깊은 V자 협곡 구로베협곡을 가기위한 역~







토롯코 열차 ~





구로베 협곡을 내달리는 도롯코열차

 

거의 90도로 보이는 절벽 같은 산을 휘도는 협곡

구로베 강을 끼고 협괘 열차가 달린다. 일본에서 제일 깊은 V 자형 계곡~



우나츠키역을 출발하여 처음 만나는 철교 신야마비코 다리



협곡열차 타고 가다가 만나는 신야마비코 다리 ~

노선에서 가장 길고 경사진 다리라고 함

열차 소리가 메아리되어 온천가에 울린다는 것에서 유래되어 이 이름이 붙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우나즈키 호수 & 댐 에메랄드 색 호수 위로 비치는 협곡의 아름다움은 탄성들을 ~



















만년설 전망대엔 한 여름에도 녹지 않는 눈덩이가 있었다는데 지구 온난화에 다 녹아버려

작은 덩어리만 남아 있었다


전망대 이름이 바꿔어야 할 것 같다는 내 생각 ~








흰색돌 같이 보이는것이 만년설~

세월이 갈 수록 기후에 변화가 시작 되면서 부터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만년설~

전에는 흰색돌 주위가 다 만년설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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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롯코 열차 타고 왕복 2시간 소요~




점심은 뷔폐식으로 ~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 시라카와고 합창촌 도착 ~





일본 군웅할거 시대 전란을 피해 산골짜기로 들어온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었다는

일본 전통 역사마을 " 시라카와고 합장촌 "

시라카와고는 1995년 일본에서 6번째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는데
하회마을보다 15년이나 앞서 있다고 한다



톡특한 가옥 양식으로 유명한 "갓쇼즈쿠리"























셀카놀이는 표정들이 없다 ㅋㅋㅋㅋㅋ









"시라카와고 합장촌"


오랫동안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그들만의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 온 마을 사라가와고 합장촌

경제 사회적 대격변에도 불구하고 이 마을은 온전한 옛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마을에는 "갓쇼즈꾸리"라고 부르는 삼각형의 전통 목조 가옥 수십여채가 마치 들판에

피어난 버섯처럼 옹기종기 모여 평화로운 산골 마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모습~


이렇듯 소박한 모습과 전통의 보존은 결국

1995년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저녁은 고기뷔폐로 ~





나고야 다이와 로얄호텔 디시티 도착~

합창촌마을에서 나고야 시내로 들어오는데 52개의 터널을 통과했다





3일차 여행 (마지막 잠자는 곳은) 호텔이 최고급이였다



호텔 바로앞 집 근처에서 많이 봤던  편이점~





호텔 도착후 체크인 하고서 잠시 나고야 중심가 호텔 주변을 한바퀴 돌아봤는데

한산하고 호화스럽지 않은 불빛 보고만 있어도 검소한 일본을 알 수가 있었다



나고야 시내 호텔 근처인데도 한산하고

그리고 불빛이 호화스럽지 않아서 우리나라랑 비교가 많이 된다





호텔 숙소 체크인후 짐 올려다 놓고 호텔 주위를 돌아 보니

볼빛도 호화롭지 않고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도 없고 그저 조용한 일본거리~

역시 놀란만큼 깨끗한 거리에 감동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