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My Chef

생강청 만들기

withmej12 2015. 10. 28. 20:29

 

 

 

 

 

이맘때 쯤이면 일년먹을 먹걸이 준비에 바쁘다~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그중에 제일 먼저 생강~

 

생강말리기.생강청 만들기에 바쁜 계절

농부와 직거래로 5키로에 30,000원 택베 3,000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바로 캐서 보내주기에 아주 싱싱하다

 

 

 

 

하루 몇시간 앉아서 껍질 베끼는데 하루~

수분좀 날아가라고 채반에 하루정도 말렸다

 

 

또 하루는~

수분이 어느정도 없어지면 생강청 도전

굶은 생강은 슬라이스로 잘라놓은 모습~

 

 

 

 

 

 

 

 

 

 

갈아 놓은 생강은 꿀에 담었다

 

 

 

 

갈아놓은 생강에 대추 넣고 꿀에 버무려 놓은 모습

 

 

 

 

 

 

 

 

 

 

슬라이스 생강은 설탕으로 1:1로 섞어서 대추좀 넣고 버무려 놓은 모습

 

 

설탕넣고 버무려서 병에 담아 3주동안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음~

체에 걸러 생강은 말리고, 엑기스는 병에 담아놓고 생선 조림할때 넣으면 최고~

 

 

흠~

든든한 녀석들~

겨울내내 나를 건강하게 해줄 생강 이쁘당

 

 


 

작은병은 며느리 줄건데

혹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작은병에 담아서 줌

 

 

뿌듯하다

집을 나서면 눈에 띄는 녀석들이 생강이지만~

농사지은 사람과 직거래로 택배 받아서 싱싱한 생강으로 직접 만든 생강청

 

 

손발이 차가운 사람은 생강.대추 끊여 먹으면 몸이 따뜻해 지고,

기관지에도 좋다고 한다

귀찮아서 안하다가 작년부터는 생강하고 친해지기로 결심~

 

겨울만 되면 유난히 손발이 차갑고, 감기도 달고 사는 나한테는 보약인듯

김장 하기전에 이맘때 쯤이면 년중행사~

 

 

 


 

 

 

생강이 크기도 좋고, 싱싱하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해서 또 샀다 ㅎㅎㅎ

 

 

 


건조기에서 말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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