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서울미술관 & 석파정 - 2017년 3월 31일

서울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하고자 특별 전시회가 열였다

사임당, 그녀의 화원~Saimdang, Her Garden에서 소개되는14점의

"조충도와 목란도"로 신사임당의 뛰어난 미의식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살펴볼 수 있고

단순하고 간결한 구도안의 균형미와 아름다운 색채로 한국적인 멋을 그러낸 작품들로 전시~

"조충도"는 풀과 벌레를 그린 그림으로 화려하거나 소담한 풀과 과일,열매등이 있고

그 주위로 몰려든 곤충과 동물 따위를 그린 것~

신사임당의 "조충도"는 남녀 간의 사랑을 기원하는 그림에서 벗어나 다산,자손 번창,장수,출세등

행복하고 영화롭게 오래 사는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이라는 평가~

사임당 전시회안에서는 사진 금지~

전시관 옆에는 사진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로 전시~

서울미술관 설립자 안병광 회장은 이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1년 6개월간의 노고 끝에

소장자를 만나 TV 프로그램에서 제안했던 작품 평가액의 두 배 이상의

지급을 하고 이작품을 품에 안았다고 한다

사임당의 그림속에 특별한게 있다고 한다

모든 그림 바탕이 검정색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천연재료로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기에 현제까지도 변함없이 그대로 보관이 잘되었다고 하니

그림의 대가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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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뒷문으로 나오면 역사,자연을 볼 수있다 

1968.7.3  서울 특별시 제 60호로 지정보호수로 지정되다고 한다

"석파정"

석파정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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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 관람하고, 석파정도 자연과 함께 산책하고~인왕산길로 산책~

아름답기로 소문난 인왕산길~

인왕산 산책길로 내려 오면 부암동 길목의 아담한 가게들~

통인시장 근처 맛집에서 쌈밥으로~ㅎㅎ

부암동 서울미술관 관람료 9,000원 (관람료가 비싼 이유 국립이 아니고 개인 미술관이라서)

 미술관 뒤쪽으로 가면 석파정~

윤동주 시인의 언덕~ 인왕산 자락길~ 수성동 계곡~서촌길목~ (3시간 소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버스타고 석파정에서 하차후 길 건너면 서울미술관

사임당의 그림을 관람하고, 뒷편 석파정 산책도 하고, 인왕산 자락길로

윤동주 시인 박물관도 들러서~

평범한 주택 골목길을 아담하고 아름답게 꾸며놓은 서촌길을 따라~쭈~욱

내려오면 지하철역까지 1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