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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셋째 날 (3) & 영도대교 - 2018년 4월 9일

withmej12 2018. 4. 11. 23:32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한식당에서 점심~

냉면을 좋아하니깐 둘이서는 냉면집으로~







한사람은 대구탕으로~ ㅎ







롯데 백화점 옥상에서~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바라본 영도대교



영도대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바로 옆~

















영도대교는 싸이렌 소리와 함께 차도를 막고 매일 낮 12시부터 15분 동안

교량 상판이 들어 올려지는데 이 드는 다리의 길이는 31.3m

무게는 590톤으로 2분여 만에 75도 각도로 세워진다


원래 도개시간은 12시였으나,

2015년 9월 현재 도개시간이 14시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영도대교가 정상적으로 운행



지하철타고 부산역 근처로~



 이바구란?

이야기의 부산 사투리라고 한다

부산시 동구의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

6.25 전쟁 당시 피난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초량교회 순교자 "주기철 목사"가 목사안수를 받은 뒤 처음으로 부임해 사역(1926∼1931)한 곳


1892년 미국 선교사인 윌리엄 베어드 목사에 설립된 초량교회는

1920년 호주 선교부 소유의 초량동 땅에 교회를 지으면서 급성장했다고 한다







부산 동구 초량의 이바구길은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는 부산 유일의 산복도로에 있는곳~


옛날 피난시절에는 모든 생활권을 통하려면 168계단을 오르내려야만 하는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8인승의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 역할을 하는 이동수단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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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바로옆 STARBUCKS 에서 잠시 휴식~



오륙도 도착~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오륙도 스카이 워크는 9m가량 바다 쪽으로 돌출된 U자형의

되돌아올 수 있는 유리 전망대 ~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따라 강판 유리로 울타리가 쳐져 있고 바닥부터 울타리까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신발 위에 덧신을 신고 올라가도록 되어 있었다





보는 위치와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다섯 개로 보이기도 하고

여섯 개로 보이기도 해서 "오륙도"라고 불린다고 한다

패섬, 솔섬,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이 있는데, 등대섬을 제외하면 모두 무인도~






오륙도 스카이 워크 주변에는 벤치 등이 놓여 있는 1,594㎡의 광장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저녁 먹고 숙소로 들어오는 길에~



▼ 아름다운 광안대교 야경을 마주하고 야식타임



3일차 - 숙소에서 10시 출발 -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은 예술적으로 꾸며놓음 10층에서 점심 -

영도대교구경 - 초량이바구길 - 오륙도 스카이워크 - 저녁먹고 숙소도착~



"영도대교" 갈라지는 모습을 본후 부산역근처에서 걸어서 "초량이바구길" 계단 가는길에

초량교회의 "주기철 목사님"의 역사를 볼 수있었다

이바구길 계단을 중간쯤 올라가서 모노레일로 전망대까지~


부산역에서 오륙도 스카이워크 유리 전망대를 끝으로 ~~

오늘 여행길도 추억에 남을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