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My Chef

마늘 장아찌 & 양파 초저림, 건조- 2018년 6월 10일

withmej12 2018. 6. 10. 19:04




아들 지인이 보냈다는 싱싱하고 탐스러운 서산마늘을 집으로 갖고 왔다



잘라서 보내온 마늘이라서 두고 먹을 수가 없어 마늘통이 크니깐

금방 까려니 생각했다가 ~ ㅎㅎㅎ





마늘 까면서 힘들면 좀 누웠다가~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궁시렁 궁시렁~



마늘 까면서 대.중.소 분리~





아~~

마늘까기 정말 힘든 중노동하는 날~











휴~

마늘을 까놓으니 보기도 좋고 탐스러운데

종일 마늘 까느냐고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ㅋㅋ 고생한 생각하니 마늘이 싫어졌다

앞으로는 까놓은 마늘만 마트에서 사다 먹을 생각~









5월 마늘로 장아찌 담아야 하는데~

6월 마늘은 

아린맛이 있어서 물, 식초, 설탕 넣고 2주간 매운맛을 빼기 위해서 담어놓음






2주후 어느날~



만들어 놓은 맛간장에 다시마 서너조각 넣고 팔팔 끊여서~







아린 맛을 빼기 위해 2주간 담궈 놓았다가
건져낸 물에 맛간장과 설탕을 넣어 팔팔 끊여 뜨거울 때 다시 붓는다


다시 1주후에 담근 물을 따라 끓여 식힌 후 부어준다
한 두번 더 끊여서 부어주면 1년 내내 먹어도 아삭 새콤 달콤 맛있는 마늘 장아찌가 완성~









작은 마늘로는 "마늘청"담기~





작은 마늘로는 마늘 1. 설탕 1 마늘청을 담었음









12키로 양파 한자루~







휴~

일을 만들어서 하는 내가 어느때는 싫다 싫어~ ㅎ











양파를 까서 씻어서 물기를 빼기위해 널려놓음~





얖파를 채를 썰어 수분을 없애기 위해 채반에 널어 햇볕있는 베란다에서 하루정도~







하루정도 햇볕에 말린후에 건조기로~







나이들면서 양파가 너무 좋다고 하는데 생양파로는 안먹게 되는데

자주 먹을 수 있도록 건조 시켜서 하루에 한줌씩 먹으면 좋을둣~














양파장아찌~

맛간장. 설탕. 식초. 소주약간 넣고 팔팔 끊여서 썰어 놓은 양파에 붓는다







1번 끊여 부었던 양파를 소쿠리 건져놓고 남은 맛간장을 다시 한번 팔팔 끊여서 붓는다 



2번 끊여 부었더니 바로 먹어도 맛난  양파 장아찌 완성~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면 1달은 먹을 수 있다




오늘 종일 집에서 바쁜 하루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