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my photo)/근교 나들이 ~

소래포구 & 소래습지생태공원 & - 2018년 11월 16일

withmej12 2018. 11. 16. 18:12








사당에서 4호선 오이도역 하차 - 수인선으로 갈아타고 3정거장후 소래포구역 하차

전철로만 1시간 30분 소요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염전을 조성한 이후 1996년 까지 소금을 만들었으며

총 면적 350만이며 이 중 페염전을 중심으로 66 공원으로꾸며

1999년 6월에 개장하였다고 한다















염전 옆에 있는 소래습지생태전시관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이며

생태공원의 옛 염전 모습과 작업 광경, 소래포구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억세가 끝도 없이 펼쳐진 소래습지공원 바람에 힘 없이 흔들흔들~

햇빛에 억세의 표정들이 달라지는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가을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폐염전을 다시 다듬어서 공원으로 만든 곳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염전으로 만들어 19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






소래 소금창고~

1934년 이곳에 소래염전이 조성된 이후

60여년간 소금 생산을 하다가 1996년에 폐업 할 때까지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을

외부로 반출하기 전에 쌓아두던 소금저장 시실이라고 한다



폐소금창고는~

기둥역활을 하는 버팀목은 낙엽송으로 사용하였고 벽체는 거칠게 켠 소나무 판자를

덧대는 방식으로 축조하였다고 하며 바깥 벽체는 "콜타르" 칠을 해서

부식방지 및 방수기능을 높였다고 한다



오래된 창고로서 주저앉고 있는 소금창고는 볼 품없는 모습이지만

이 모습 그대로를 살리기 위해 뮤직비디오 등 사진 찍으신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란다












걷고 걸어도 참 좋은길~
















































휴~ 확연히 체중이 늘어나 보이는 모습~ 4키로가 여기저기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