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My Chef

감말랭이 & 고구마말랭이 - 2016년 11월 10일

withmej12 2016. 11. 10. 16:56














대봉감은 두고두고 홍시되는 모습 보면서~





2박스 사서 펼쳐놓은 모습~

올해는 비가 많이 안오고 떨어진게 없어서 과일이 풍년이라 한다









지리산 고종시 감 1박스로 감말랑이 도전~

고종시감이란?

대봉감보다 작고 모양새가 동글동글하고 단맛이 더 많이 나는 고종시감~













건조기로 이용해서 건조하는중~







쉬엄쉬엄 이틀간 건조한 모습~









건조기에서 너무 바싹 말리면 딱딱해서 먹다가 입천장 다침~ ㅋㅋㅋ

건조기에 꾸들꾸들 말려서 햇볕에 이틀정도 펴 놓으면 딱 먹기 좋은 감말랭이가 된다





이쁜 색감에 맛도 달달하고 먹음직스러운 고종시감말랭이~~







근데~

1박스 43개 말렸는데 1키로 260그램 밖에 안되네~











겨울 간식 고구마 말랭이~

올해에는 고구마도 풍년이라 가격이 저렴하다



고구마 세입크기로 10키로 1박스~

세입크기 인데도 쪄먹기가 귀찮아서 모두 말랭이 만들기~









건조기에 쉬엄쉬엄 2틀동안 건조기에서 말렸더니

말랑말랑하니 맛스럽게 건조된 모습~



밤고구마랑 호박고구마가 섞여져 있는데

말랭이는 호박고구마가 식감이 좋고 쫄깃한 맛~





건조기에 말렸던 것을 햇볕에 이틀 동안 펼쳐놓음~



요렇게 봉지에 넣어 냉동실로 들어가야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김치냉장고에서 잠시 쉬고 있다 ㅋㅋ




올해는 더워도 너무 더웠는데도 가을이 되니 모든게 풍년인거 같다

생강도 풍년~

과일도 풍년~

고구마도 풍년~

쌀도 풍년이라는데 요즈음 탄수화물이다 해서 쌀을 적게 먹으니

쌀을 보관할 곳이 없단다 참으로 안타까운 농부들~



근데

올해는 채소류가 금값이라네~

엊그제 마트갔더니 쪽파 1단에 9,800원 너무 놀래서 몇번이고 확인했다

왠일인지??

김장철이라 그런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비싼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