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목에서 마주친 석류꽃 6월이면 붉은색의 꽃들이 서로 앞다투어 피는 시기에... 푸른 잎 사이로 피어있는 한 송이 빨간 석류꽃이 휠씬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끌어 들린다. 우리집 길목에 고운빛으로 빛나고 있는 석류꽃 강열한 햇빛과 비바람에 여름을 견디고 견뎌서 가을쯤이면... 또 한번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0.06.18
목련꽃 피는 봄날에 목련꽃 피는 봄날에 - 용혜원 봄 햇살에 간지럼 타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 그대가 서면 금방이라도 얼굴이 더 밝아질 것만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이 꽃을 그대에게 한아름 선물할 수는 없지만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쁨만으로도 행복..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0.04.11
산수유 꽃 봄의 전령사 산수유 추운 겨울을 참아내고 피어나는 인내의 꽃 화려함 보다는 은은함을 보여주는 겸손의 꽃 이른 봄 노오란꽃 피워,봄 소식 전해주고 가을되어 빨간열매 맺으니 더욱 아름다운 산수유 꽃 『짧은가지 끝의 산형꽃 차례에 20~30개의 노란색 꽃이 둥글게 모여 달려 나무 전체..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0.04.04
우수(雨水) 우수(雨水) 24절기(節氣)절기의 두번째절기..입춘과 경칩이 사이에 있으며, 입춘 15일 후인 양력 2월19일 또는 20일이이 된다. 우수는 눈이 비로 내리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뜻이므로,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는 때를 말한다. 또한.. 입춘이 지나면 동해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0.02.19
과천 대공원의 낙엽들 얼마전까지만 해도 단풍색으로 붉게 물들이더니.. 나무들도 겨울 준비를 하는지 아름답고 화려한 단풍이 낙엽이 되어 하나하나 털어내고 있다. 결실을 도운 희생의 영혼 나뭇잎들... 버림받고 땅에 흩어저 우는... 가을의 마지막 소리 낙엽을 밟는 소리... 낙엽은 나무가 월동준비 위한 것..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09.11.03
이팝나무 "하얀 쌀밥을 소담스럽게 담아 놓은 듯한 이팝나무" 꽃이 피어도 벌과 나비가 날아들지 않아 기이하며, 이 나무에 꽃이 활짝 피면 풍년이 든다는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덥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09.05.07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의 비교. 꽃으로 구별이 어려웠던 산수유와 생강나무는 잎이 무성하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구별하기 쉽다 산수유꽃은 꽃대가 올라와 그위에서 피고~ 생강나무꽃은 나무에 바로 붙어 꽃이 핀다 ♣ 민가근처에 있는 노란꽃은 거의 [산수유]이고, 산에 있는 것은 거의 [생강나무]이다. 산수유 잎은 ..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09.04.25
생명력의 위대함... 신비롭고 대단하다 ('09.4.23 ) 우리동네 길목 담에..작게만 느껴지던 싹이 봄비를 맞더니 쑥~욱 길목밖으로 목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안스럽고 대견스럽던지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어서..멋지게 한컷 ~~~~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