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중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지금은 추운 겨울~ 12월의 중간 아쉬움과 미련도 많았지만 뒤로한 세월을 돌아보니 그래도 행복했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아픈 기억들도 필림처럼 남아 있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서 위안이 되었고, 선물로 주어젔던 올 한해의 끝자락에서 달랑 남은 마지..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6.12.15
가을이 아름다운 보라매공원 화려하면서도 쓸쓸함을 느끼게 하는 가을~ 작품이 되어 찾아온 붉게 물든 나뭇잎들~ 나무들도 겨울 준비를 하는지 아름답고 화려한 단풍이 낙엽이 되어 하나하나 털어내고 있다 봄과 여름을 지나면서... 신록의 푸르름을 자랑하던 나뭇잎도 삭풍 부는 겨울이 와서 대지위에 뒹구는 낙옆..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6.11.13
가을의 문턱에서 새벽에 내린 이슬 방울의 상큼한 느낌에서 가을이 묻어 왔음을 느낀다 엊 그제만 해도 밤새 뒤척이면 잠못 이룬밤 이였는데~ 밤이면 어느새 귀뚜라미 노랫 소리와 풀 벌레들의 향연에 가을이 왔음을 알려준다 이제 여름의 끝을 놓아야 하고 한여름의 폭염과 그 열기도 모두 데려 가기를~ ..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6.09.03
신록의 계절 신록의 계절 요즈음 동,서,남,북을 고개들어 돌아보면 감동의 순간들~ 무지개 색상의 꽃들의 향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봄을 알리는 노오란 개나리꽃으로 시작해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 요즈음은 주변이 온통 진분홍빛 철쭉이 만개하여 철쭉의 화려함에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6.04.27
보라매공원의 꽃 미세먼지가 나쁨이라는 날씨에~ 이 녀석 병원 다녀 오다가 아름다운 보라매공원 휘리~릭 한바퀴~ 벚꽃이 어느새 만개하더니 지는 모습조차도 아름다운 벚꽃~ 피어서도 기쁨을 주더니 사라져 가면서도 기쁨을 주는 그 모습에서도 감동~ ㅋㅋㅋㅋㅋ 미세먼지기 "나쁨" 둘이서 검은 마스크..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6.04.12
내 생애 처음으로 밤줍던날 오늘은~ 내 생애 처음으로 친구따라 밤주우러 나셨다 친구 넷이서 대치동 친구 승용차로 ~ 동부간선도로 쭉~~ 도봉구 지나~의정부 지나~ 불곡산 줄기에 있는 야산인데 밤이 그렇게 많은걸 처음 봤다 밤나무 밭이라고 해야 하나? 밤이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와 맞물러 바닦엔 밤이 널부러져 ..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5.09.21
봄은 멀어져 가네 봄비가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가뭄에 단비라서 그런지 매우 반가운 봄비~ 근데 아쉬움이 남는다 산과 들판엔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꽃무더기로 있는데 비가 모든 꽃들을 갖고 달아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 꽃이 피는건 힘들어도 지는건 잠깐이고 아름다운 봄 꽃을 골고루..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5.04.14
2015년「乙未年」을미년 2015년 청양의 해인「乙未年」을미년의 새해가 밝았다 올한해 더욱 건강하고, 더욱 행복하고, 소망하는 모든것들이 이루어지는 만사형통의 해가 되길 소망해본다 세월은 같은 한 길로 돌지만, 우리의 삶은 가지가지이다. 살면서 무수한 것들이 우리에게 무게를 주고 무게를 견디기 힘들..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5.01.01
철쭉꽃들의 향연~ 참으로 곱게도 피워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겨 주는 철쭉꽃~^^ 연주빛 갸녀린 연두색잎과 작은 분홍입술을 내미는 꽃봉우리들의 향연~ 어쩌면 이렇게 곱고 단아 할 수가 있을까~ 연녹색의 색감과 분홍빛의 어울림이 천생연분^^ 철~철따라 피여나는꽂~ 연분홍, 진분홍, 연산홍~ ..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4.04.12
쑥 뜯어 오던날~ 어머니날~휴일이 아니라서~ 우리는 내곡동이란 곳으로~gogo~~ 각자 먹걸이 싸갖고 5명이서 나들이겸~쑥 뜯고 왔다 각자 싸온 여러가지 푸짐한 먹거리들~ 어머니날~ 너무너무 뜨거운날씨~모자도 쓰고 선그라스에다가 우산까지~ ㅋㅋ 개구장이들 모습~ 쑥 뜯는 재미가 솔솔~ 시간 가는줄 몰랐.. 그룹명2/계절의 신비로움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