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요즈음 동,서,남,북을 고개들어 돌아보면
감동의 순간들~
무지개 색상의 꽃들의 향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봄을 알리는 노오란 개나리꽃으로 시작해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
요즈음은
주변이 온통 진분홍빛 철쭉이 만개하여
철쭉의 화려함에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동시에
고목나무에서 파릇파릇 새 잎들이 줄줄이 나오는 모습 또한
아름다움에 극치~
아름다운 꽃들이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
4월 같지 않은 한여름 날씨~
어제는 서울이 29.6도 였다네
날씨야? 왠일이니?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이쯔음에~
난 누군가를 위해 병간호를 하러 병원에 입소하는날 아침시간~
아품이란?
부모,부부,자식의 아품
또 내 주위에 아픈 모든분들~
그래도
자식의 아품은 부모의 아품일거다
요즈음 병원을 들락날락 하다보니
감사가 저절로~
아하~
이 많은 사람들 속에 병원을 오지 않는 것 만으로도
감사감사 할 일인것을~
늘 잊고 삶을 산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라"
너무 마음에 와닿은 좋아하는 성경구절~
이 말씀처럼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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