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 309

2021년 10월 5일 - 풋고추 튀각, 땅콩정리

풋고추 따다 놓고 분리해서 정리 해 놓았다가 3일 만에 이것저것 만들기~ 고추들은 식초물에 깨끗이 씻고, 배 갈라 씨를 빼고, 매워서 물에 담가놓았다가 튀김가루 무쳐 찜통에 찐 후 다시 튀김가루 무쳐서 건조하는데, 손이 참 많이 가는 고추튀각 ~ 고춧잎나물 무침 ~ 고춧잎도 건조 ~ 무 말랭이랑 무치면 별미 중에 별미 ~ 고추청도 담고 ~ 풋고추를 믹서에 갈아놓고, 멸치도 손질해서 팬에 살짝 볶아서 커터기에 갈아 고추랑 함께 넣고 조린다 물기 없이 조려놓고 밥 비벼 먹으면 별미 맛 ~ 풋고추 + 멸치 가루 골고루 섞어서 냉동실에 보관 후, 찌게, 국, 볶음 할 때 넣으면 음식 맛이 최고 ~ 땅콩 손질해서 며칠 건조하는 중 ~ 손이 참 많이 가는 땅콩 농사 ~ 땅콩 알을 심고, 땅콩 꽃 필 때 북돋아주고,..

그룹명2/My Chef 2021.10.05

2021년 6월 23일 - 오이지 담그기, 오이,양파 짱아찌

연중행사 오이지 담그기 ~ 오이지 오이 100개 30,000 천일염(4년 된) 팔팔 끊여서 뜨거울 때 오이에 붓고 뜨지 않도록 돌로 눌러놓고 ~ 담근 지 3일 되던 날 꺼내보니 벌써 노란 오이지로 변신 ~ 오독오독 식감이 예술이다 ㅎ 오이지에 있던 소금물을 다시 팔팔 끊여 식혀서 붓고 김치냉장고에 보관 1년 지나도 맛은 그대로 ~ 단단한 양파를 직거래로 20 키로 30,000 양파랑 오이만 넣고 담아도 맛은 최고~

그룹명2/My Chef 2021.06.23

2021년 6월 6일 - 명동 칼국수

명동에 오면 맛집도 많고 먹을게 참 많은데도 굳이 명동 칼국수만 먹으니 아마도 추억이 담겨 있어서 그런 거 같다 코로나 때문에 자주 만났던 친구들도 못 만나고 오늘은 명동에서 절친이랑 수다로 하루 ~ 나이 들면서 건전한 수다는 참 좋은 거 같다 말이 수다라고 하지만 깔깔깔 웃을 수 있고 추억을 생각하게 해 주니 말이야~ ㅎ 흠 ~~ 참 좋다 너무 좋다 베란다에 좋아하는 생명들이 항상 웃고 있으니 고마울 뿐 ~ ㅎ 보이는 화초들보다 안 보이는 곳에 2배 더 많다 왜? 이곳저곳 분산해서 진열해 놓았기에 ~ ㅎ 코로나로 집콕,방콕 답답하지만 2년 가까이 되니 적응이 되어서 인지 집에 있는 것도 편하고 좋다 집에서는 사랑하는 하루하루 커가는 화초들이랑 놀고 있으니 친구가 키우는 화분에서 뽑아 산세베리아랑 군자란..

2021년 5월 13일 - 과천대공원 (쌈이맛)

강황가루 밥과 보리밥으로 ~ ㅎ 능이버섯 전골 ~ 친구들과 밥 먹고 차 마시면서 휴식하기 참 좋은 곳 ~ 사람들도 없고 넓고 공기도 좋고 코로나로 갇혀 있는 커피숍보다는 이런 곳이 좋아요 점심 먹은후 정원에서 ~ 간식 먹을 자리에 먼지도 닦고 정리도 하고 ~ ㅎㅎㅎ 종이 커피 마시다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커피로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