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폴리 뮤지컬 (유니버설아트센터)

 

롤리폴리란

 오뚜기란 뜻이며, 힘들어도 오뚜기 처럼 다시한번 일어서라는 뜻이란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여고 동창생들이 학교 100주년 행사에 참여 했다가 여고시절을

그리워 하면서 회상하는 학창시절에 이야기...

첫사랑 선생님, 무서운 선생님...

 

4명의 고등학교 동창생들의 우정을 다루는 뮤지컬인데

3배우의 각자의 특색이 잘 표현한것 같고,

롤리폴리를 보면서 학창시절 친구들을 한번쯤은 생각하게 만든 뮤지컬이다

 

 

지인이 준 초대권~

 

어린이 대공원 후문에 있는 유니버설아트센터

 

 

 

 

 

 

 

현실이란 무게에 짓눌려 잊혀져 간 아련한 여고시절의 추억...

빛 바랜 앨범 속에 웃고 있는 내 생애 가장 순수하고 눈부시던 시절...

친구라는 이름으로 함께였기에 더욱 행복했던 시절...

다시 시작된 우리들의 끝나지 않은 청춘 이야기...

    

그리고

학창시절을 지나 현재를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진솔한 모습을 그린

뮤지컬 롤리폴리는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영화 써니 다음으로 즐겁고 감동있는  뮤지컬을 본것 같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70-80년대는 물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인기 팝송들을

메인으로 국내 가요도 함께 엮어 만든 뮤지컬로 노래만으로도 추억을 선사하며,

다양한 장르의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올드팝들이 등장하였다

 

부활 김태원이 음악 감독으로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 팝부터 발라드 '조용필의 정'

'부활의 생각이나' '김민기의 아침이슬'등 팝과의 조화를

이루어 더욱 풍성한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