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그리고 지금은 추운 겨울~
12월의 중간
아쉬움과 미련도 많았지만 뒤로한 세월을 돌아보니
그래도 행복했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아픈 기억들도 필림처럼 남아 있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서 위안이 되었고,
선물로 주어젔던 올 한해의 끝자락에서 달랑 남은 마지막 한 장의 달력은
아쉬움과 미련이 가득가득하다
12월달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면서 특히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을
가슴에 새기는 그런 달이 되기를~
또한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내는 그런 사람들의 성격관도
내가 사랑하며 품어주는 그런 내 자신이 되기를~
간절한 맘으로 2017년을 바래 본다
2017년도 달력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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